성시경, 에릭남이 외국어를 통달한 방법 - 6시, 이모저모

1년 반만에 JLPT 1급 합격

성시경이 일본어 능력 시험(JLPT) 1급에 1년 반만에 합격했다. JLPT 1급은 일본 현지에서 중학교 수업을 무리없이 받는 정도라고 한다. 히라가나를 겨우 외우는 왕초보들에게는 난이도가 정말 높다. 수업을 들으면서도 2년 안에 0에서 1급까지 따기란 쉽지 않다.

 


일본어 공부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일본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일본어 공부를 시작했다. 술을 좋아하기로 유명한 성시경이지만 숙취에 시달릴 때도 일본어 공부는 하고 잠에 들었다. 스스로 약속을 정하고 무슨 일이 있어도 지켰다. 성시경은 기상 후 최소 2시간 이상 공부했고 자기 전에는 1시간 이상은 꼭 하고 잠들었다고 한다.

이 과정을 1년 반동안 계속 해왔고 시험에 합격했다. 이렇게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노력과 잘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설명했다. 동기부여가 확실했기 때문에 그리고 약속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같다. 그 결과 일본 팬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따뜻한 추억을 남겼다.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yZNfGXaxibE


우리에겐 팬도 약속도 없는데 어떻게 적용해볼 수 있을까? 우선 동기부여가 정말 중요하다. 나는 나를 움직이게 할 동기를 계속해서 찾는데 꾸준히 유지되기가 쉽지 않다. 나를 움직이게 할 계기를 찾기가 힘들다면 우선 책 1권을 읽어보겠다라고 계획을 세우면 좋다. 하루 3장씩 훑어보고 1회독을 마치는 것. 그것 만으로도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1/4/7/14 여러 번 읽기로 의대가는 방법

이 영상은 공무원 시험 합격, 토익 점수, 고등학생 성적가 쑥 올랐다는 후기가 많은 공부 방법이다. 어떤 어려운 책들도 이 방법으로 쉽게 공부가 가능하다는 말에 주기적으로 보며 따라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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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남의 한국어 습득한 방법

에릭남은 한국인이지만 미국에서 계속 살았다. 가수가 되기 위해 한국으로 왔지만 한국어가 많이 서툴렀다. 누가봐도 한국어를 못하는 교포처럼 느껴졌다. 데뷔 초부터 쭉 지켜보면 점점 한국어가 능통해진다. 영어, 한국어 외에도 스페인어도 잘한다. 어떻게하면 이렇게 능통해질 수 있을까? 이 방법에 대해 에릭남이 직접 말한 공부법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에릭남은 노트를 들고 다니면서 발음을 제대로 쓰고 영어로 부연설명을 적었다. 그리고 공부한 내용을 직접 사용해보고 발음 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어를 할 때마다 너무 긴장돼서 뱉어내기가 두려웠지만 계속해서 연습했다. 그리고 쉴 땐 쉬고 공부할 때는 집중해서 해야한다고 말했다.

에릭남은 미국에서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었고 억대 연봉의 회사에 합격하기도 했다. 성시경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영어능통자다. 이 두 사람이 공부를 잘해서 외국어를 잘하는 것이 아니냐고 좌절할 수도 있다. 하지만 억대 회사가 나에게 스페인어 능력을 주는 것이 아니다. 피나는 노력 끝에 무언가를 얻게 된다는 것을 안다는 점이 다를 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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