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몰입 : 나를 넘어서는 힘] 잠재의식을 최대로 끌어올려 줄 마인드셋 - 6시, 이모저모

마지막 몰입:나를 넘어서는 힘

우리의 뇌는 점점 굳어가고 있다.

당신은 나의 뇌를 잘 사용하고 있으신가요?

눈을 감고 매일 연락하는 사람들의 연락처를 외우실 수 있나요?

어떤 판단을 내릴 때, 정보가 없이 스스로 판단을 내리실 수 있나요?

핸드폰 없이 하루 동안 해야 할 일을 집중하실 수 있나요?

 

저자가 말하길 우리는 건강한 뇌를 되찾아야 한다고 합니다.

 

뇌와 마음이 편안하게 쉴 시간이 턱없이 부족한 디지털 홍수 상태에 놓여있습니다.

산더미 같은 데이터와 급속하게 변화는 디지털 세상 속에 우리는 휘말려있습니다.

이 정보를 모르면 뒤쳐지는 것 같고, 따라다니기 급급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무언가 집중을 할 때, 핸드폰을 보는 것을 멈출 수가 없습니다.

핸드폰에서 중요한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열었는데, 그 순간 SNS 알림이 오면 자연스럽게 커뮤니티를 하느라 정신이 없어집니다.

이를 디지털 주의 산만이라고 지칭합니다.

 

또한, 디지털 치매가 있는데 디지털에 의존해 기억이라는 근육이 점점 약화되고 있습니다.

핸드폰에 모든 전화번호가 있으니, 가족 전화번호를 잊고 살 때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내 스스로가 할 수 있는 사고와 추론까지 디지털 기술에 맡기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우리의 생활은 어려운 일도 간편화 되고, 대량생산이 쉽게 되는 세상입니다.

더 빠르게, 더 편안하게, 더 나은 기술을 내기 위해 우리가 스스로 할 기회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짐 퀵(이 책의 저자)은 이런 세상에서 디지털 없이는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나의 한계를 정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건강한 뇌가 필요하고, 나의 잠재의식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마인드셋의 첫 번째 : 완전히 리셋하라.

혹시 "아, 더 이상 못해. 내 한계야."라고 말한 경험이 있으신가요?

타인의 성공을 보며 "나는 다시 태어나도 저렇게 부자 혹은 천재는 못될 거야."라고 생각하신 적은 있으신가요?

우리의 한계는 누가 정하는 걸까요? 나의 한계를 정하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입니다.

짐 퀵은 "우리는 스스로 할 수 없다고 확신한 까닭에 뭔가를 달성하지 못할 때가 아주 많다."라고 말했습니다.

 

누구에게나 천재성은 있으며, 세상은 IQ로 천재를 규정합니다.

IQ로 천재성을 인정할 때 생기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 문제들은 다양한 사람들의 천재성이 사각지대에 놓이게 되고, 나 자신의 천재성도 발견하지 못하게 됩니다.

짐 퀵은 4가지 천재 유형을 설명합니다.

  1. 발전기형 천재 : 창의성과 아이디어가 천재적인 유형. 셰익스피어와 갈릴레오를 떠올리면 됩니다. 갈릴레오는 하늘을 올려다보며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무언가를 보고 발견했습니다.
  2. 불꽃형 천재 :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천재성이 분명 해지는 유형. 다양한 사람들의 마음과 이야기, 정신, 영혼과 소통하는 능력을 가진 사람으로 오프라 윈프리 같은 사람입니다. 대체로 소통을 잘하는 천재 유형입니다.
  3. 템포의 천재 : 주변 사람이 생각하지 못하는 장기적인 비전을 그려내는 유행. 큰 그림을 보고 자신의 길을 탐지하는 지혜를 가진 천재입니다. 이 유형에 해당하는 인물은 힘든 시기에도 사람들을 더 나은 상황으로 나아갈 수 있게 도와준 테레사 수녀가 있습니다.
  4. 강철형 천재 : 세세한 부분을 챙기는데 뛰어난 유형. 구글을 공동 창업한 세르게이 브린은 대량 데이터가 가진 잠재력을 보고 구글을 설계했습니다.

천재는 IQ가 높다거나, 신기한 기억력을 가진 걸로 정의되는 것이 아니라, 그 이상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내 안에도 천재성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나의 한계를 정하는 믿음을 깨트릴 수 있습니다.

 

더 다양한 방법은 책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세상이 나의 잠재력을 가두는 거짓말이 있다?

지능은 타고나야만 높을 수 있나요?

1990년대 초반, 지능지수와 지능검사는 학교에서 학생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프랑스의 심리학자들은 프랑스 정부의 지시로 지능을 측정하는 검사지를 최초로 만들어냈습니다.

100년이 지난 지금도 이 검사를 활용하고 있지만, 이런 지능 검사가 지능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지는 여전히 논쟁거리입니다.

IQ 검사는 타고난 지능이 아닌 지금의 학업 능력을 측정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창의성과 실용 지능 그리고 정서 지능을 측정하진 못한다고 합니다.

그럼 앞서 나온 천재 유형을 IQ가 모두 측정해낼 순 없습니다.

이 내용까지 읽어보면, 지능 지수가 뜻하는 결과로 우리는 천재가 아니지만, 천재일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짐 퀵은 지능은 변하기 쉽고, 성장형 마인드셋에 의해 변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합니다.

"나는 책을 못 읽어"라고 스스로에게 말하고 있다면, 당신은 자신에게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나는 스스로 책을 읽을 능력이 더 나아지지 않음."라고 정의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제는 "이건 내가 아직은 못해."라고 말하며 달성 목표를 생각해보세요.

결국 지능은 나의 미래를 결정하지 않고, 할 수 있는 일을 정해주지도 않습니다.

 

우리 모두는 천재성을 발견할 수 있고, 내 마음(나의 한계를 정하는 것 등)에 따라 천재성이 달라집니다.

이런 편견을 깨주는 내용이 이 책에 가득 담겨 있습니다.

 

나도 천재라고?라면서 읽은 책

YES24에서 추천해줘서 산 책인데 읽으면서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그중 위에 적은 내용들이 정말 신기하고 재밌었는데요.

저는 가장 부러웠던 사람이 천재였습니다. 그중 영재가 가장 부러웠습니다.

현재는 폐지된 프로그램이지만, 영재를 발견하는 TV 프로그램  <영재 발굴단>을 보면서 상대적 박탈감을 많이 느꼈습니다.

나보다 훨씬 어린데 아이큐가 140~160을 왔다갔다하는 모습을 보니 "나는 저 나이 때 뭐했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다시 IQ를 측정해보고, 스스로에게 실망한 적도 있습니다.

"저런 천재가 되려면 다시 태어나야겠네.. 전생에 나라를 구했네."라고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입버릇처럼 "OO 못해"라는 말이 툭 튀어나온 다는걸 이 책을 보면서 알았습니다.

"나 스스로 한계를 너무 낮게 잡았구나. 사실 시도해볼 수는 있어!"라고 말이죠.

 

짐 퀵이 쓴 이 책은 아주 다정하고 친절하고 재밌게 설명해줍니다.

그리고 짐 퀵은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일관적인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천재성은 모두가 가지고 있다. 그걸 발견하는 건 나 자신이다.

내가 한계를 정하고 그걸 굳게 믿으면 더 나아갈 수 없다. 천재성은 내 마인드 셋에 따라 변한다."

 

이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많은 사례들과 연구 결과, 방법을 제시합니다.더 나은 나를 만들어보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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