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증 증상 및 원인 총 정리 - 6시, 이모저모

이석증 총정리

이석증(Benign paroxysmal vertigo)이란?

이석증은 앞이 빙글빙글 돌아 심각한 어지럼증을 호소합니다. 어지럼증이 심하면 구토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다 적당한 시간이 지나면 다시 회복되는 질병입니다. 심각한 귓병이나 뇌 질환이 없이 이석증이 발병될 수 있습니다. 간혹 메르메르병과 혼동하기도 하는 데 확실한 차이가 있는 병입니다.

이석증이 생기는 원인

이석증 원인은 귓속 깊은 곳에 반고리관 안에 있는 구조물 "이석"이라는 물질이 흘러 다녀서 발생합니다. 반고리관은 사람이 자세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주는 균형감각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구조물입니다.

반고리관은 관 모양으로 내부가 액체로 이뤄져있습니다. 반고리관 안에 있는 이석은 균형 유지에 관여하는 물질입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이석이 원래 위치에 빠져나와 이탈하고 흘려다니면 과도한 어지럼증을 겪게 됩니다.

이석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모든 나이에서 발생할 수 있고, 외부충격, 바이러스 감염, 약물 부작용, 외부 충격, 스트레스 등으로 이석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석증 증상

✔ 앞이 회전하는 듯한 어지럼증을 느낀다.(가볍게 - 무서울 정도로 다양한 정도가 있음)

✔ 잠자리를 돌아 눕거나 할 때 극심한 어지럼증이 발생한다.

✔ 고개를 돌릴 때 발생한다.

✔ 어지럼증이 극심해 메쓰럽고, 구토 증상이 생긴다.

이석증 진단

자가 진단 방법

✔ 1분동안 어지럼증을 느낀다.

✔ 어지럼증을 동반하면서 몸의 움직임이 둔해지는 느낌을 받는다.

✔ 어지러운 증상과 동반하여 속이 불편해진다.

병원에서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다.

이런 증상으로 불편함을 느낀다면 병원에 방문해 의사에게 정확한 소견을 받아야합니다. 중이염 등 귓병이 있는지 정확한 검사를 하고, 자세를 취할 때 어지럼증이 생기는지 체크합니다. 그리고 눈의 움직임을 측정하는 검사를 통해, 어지럼증 이후 눈의 움직임을 체크합니다.

간혹 이석이 반고리관에 빠져나와도 어지럼증을 느끼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 청력 검사, 평형 기능 검사, MRI 검사 등을 추가로 할 수 있습니다.

이석증 자가치료 및 재발방지

이석증은 특별한 처방약이 없습니다. 이석증은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호전되기 때문입니다. 이석증의 치료법으로 이석 치환술이 있습니다. 고개의 위치를 바꿔가며 반고리관에 들어간 이석 위치를 원래대로 이동시키는 치료법입니다. 이석의 위치에 따라 치료술이 조금씩 달라지므로 병원에서 정확히 진단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석증 재발방지를 위해 꾸준히 병원에서 배운 이석치환술을 주기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석증 치료방법 보기

 

이석증 재발율과 합병증

이석증을 진단할 때는 다른 질환일 가능성을 염두해두고 검사와 진찰을 합니다. 이석증 증상과는 달리 어지럼증이 지속된다면 뇌질환을 의심해보아야합니다. 메니에르병, 만성 중이염같은 이비인후과 질환도 의심해야합니다.

이석증은 저절로 좋아지지만, 잘 재발한다는 특징이 있는 질환입니다. 병원에서 배운 치료 방법을 집에서 자가치료로 꾸준히 해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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