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렉카, 문제가 되는 이유는? - 6시, 이모저모

사이버렉카 의미

렉카는 교통사고가 나면 빠르게 달려오는 서비스입니다. 사이버렉카는 온라인 공간(커뮤니티, SNS, 유튜브 등)에서 사건사고나 연예인, 공인 등의 논란을 정리하여 소개하고, 비판하는 영상을 올리는 이슈 크리에이티브를 칭하는 말입니다.

사이버렉카가 사회적 문제가 된 이유

최근 유튜버에선 유명인의 논란을 다루는 이슈 콘텐츠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가장 큰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논란거리를 만들고 100만 뷰를 찍고, 그걸 본 사람들이 이야기를 퍼다 나르고, 논란의 당사자가 확인을 합니다. 그리고 해명을 했는데 해명한 영상으로 또 영상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피해 입은 유튜버와 가족이 세상을 떠나게 되는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오해를 받는 운동선수들이 해명을 해도 논란이 끊이지 않자 견디지 못해 세상을 떠난 사건도 최근에 많아졌습니다. 이를 사이버렉카 사건이라고 보고 "혐오 장사"라고도 표현합니다.

유명인 외에도 사건 피해자들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피해사례도 급증했습니다. 최근 <그것이 알고 싶다>는 이런 사건들을 모아 방송했습니다. 정말 큰 문제는 제대로 사실 확인을 하지 않고, 주관적인 생각을 더해 루머를 유포하는 수준으로 변질됐습니다.

정말 돈이 된다면 사실 확인하지 않고, 피해 보는 피해자를 생각하지 않고 이런 무서운 말들을 옮기는 현실이 맞는 걸까요? 이슈 유튜버들은 구독자가 100만 명이 넘기 때문에 언론 플레이 파워가 엄청납니다. 피해자들은 속수무책 당할 수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이제 이런 일은 우리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 될 수 있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를 경계하고, 해당 콘텐츠를 지양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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